episode 1. 블로그 개설 후 첫 글 (ブログ開設後の初投稿)

안녕하세요.

일본에 사는 예비행정서사 포니코 라고 합니다.

나이는 30대 중반을 넘은 ....... 중년여성입니다.(현실 자각을 못하고 있습니다)

 

지금은 나고야에 살기 시작한지 9년째 됩니다.

그 전에는 고등학교에 유학을 가서 후쿠오카에서 3년, 대학교 대학원시절에는 도쿄에서 7년정도 살았습니다. 

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러다 일본 전국 방방을 떠돌이처럼 돌아다니는 것 아니냐 하면 우스갯소리를 하곤 하지만, 여러 지역에서 사는 것도 재미난 경험이기도 합니다.

 

2026년을 목표로 효고현 코베에 이주할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ㅋㅋ

 

어쨋거나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일본에서 지내고 있는데 

이번에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하게 된 것은 

제가 일본에서 먹고 살고 일하고 느끼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소통하고 싶어서 입니다.

 

블로그 타이틀에 '예비'가 붙어있는 이유는 제가 2023년 11월에 일본 행정서사 시험을 보고 지금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 이기 때문입니다. 결과 발표는 2024년 1월 31일, 바로 4일 뒤에 나오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제가 행정서사가 될 수 있는지 없는지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.

 

앞으로 일본일상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난 정보를 부족한 글솜씨이지만 

조금씩 써 내려 가볼테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.

 

※약간 한국어가 어눌할 수 있지만 귀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.